작성일 : 12-06-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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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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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 대경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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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을 빛낸 인물들 - 최입지(崔立之)
시조 대경공의 12대손으로 公의 字는 량필(良弼)이요 號는 성묵당(誠默堂)이시며 고려 충렬왕조에 진사로 문과에 올라 벼슬은 광정대부문하평리상호군(匡靖大夫門下平理上護軍)에 배임(拜任) 하셨고 얼마아니되어 내사시랑평장사(內史侍郞平章事)에 오르시니 신분이 강릉부원군(江陵府院君)이시고 충익사공신(忠翊社功臣)으로 검교태보문하시랑(檢校太保門下侍郞)과 성찬화안사공신(成贊化安社功臣) 개부의삼사상주국(開府儀三司上主國)에 追賜되시다.조선 세종조에 영의정에 가증되시다.
이때 국세는 위태하고 간교한 권세가들은 제멋대로 날뛰고 주변의 강적들은 국토를 침범하니 內訌과 外憂가 날로 심하여 지다. 이때 公은 멀리 강릉母山에 은거하시며 山川을 소요하였으며 馬山에서 활을 쏘았으며 경포대에서 시를 읊으시면서 心性에 맞도록 지내시니 公의 덕망을 이런데어 볼수 있도다.
廣陵 계유년에 수태사태상(守太師太常)으로 증직(贈職)되셨고 諡號를 충숙(忠淑)이라 주시고 세종 병오년에 영의정에 가증(加贈)되시니 그벼슬 자리가 신하 가운데 최고에 이르로다.
公의 부인은 경주최씨 중옹(仲翁)의 따님으로 三男三女를 낳으시고 모드 文으로써 出任하였다 장남인 안소(安沼)는 평장사(平章事) 강릉부원군으로 금의환향하시니 목은 이색선생이 세귀의 達尊詩를 지어 축하 하였다. 차남인 安瀕(안빈)은 전리판서(典理判書) 예성군(芮城君)이시니 芮는 곧 강릉의 古號이므로 역시 강릉군이시다.
三男이신 안언(安언) 예의판서(禮儀判書) 이시다 안소(安沼)는 2남1녀를 두엇는데 장남 유련(有漣)은 평장사로 조선개국공신으로 강릉군에 封하시니 六封君 되시다.
차남 유의(有의)는 병조판서 이시다. 안빈(安瀕)은 2남2녀를 낳으시고 장남 사광(斯廣)은 호조판서 이고 차남 사정(斯正)은 상호군(上護軍)이다.
안언(安언)은 2남2녀를 낳으시고 장남 원통(元統)은 사의경(司儀卿) 이요 차남 운기(雲起)는 이조판서이다.
이후 후손들이 수많은 벼슬자리에 올랐으니 과히 명문 거족이라 아니할수 없다.
-최원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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